카카오톡으로 상품 링크를 보내는데 URL이 3줄이다.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지저분해 보인다. 특히 마케팅이나 SNS에 링크를 올릴 때는 짧은 URL이 클릭률에도 영향을 준다. URL 단축 서비스가 많은데, 무료 범위와 기능 차이가 꽤 있다.
URL 단축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
- SNS(인스타 바이오, 트위터 등)에 링크를 올릴 때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경우
- 오프라인 인쇄물(전단지, 명함)에 넣을 짧은 URL이 필요한 경우
- 링크 클릭 수, 접속 지역, 기기 종류를 추적하고 싶은 경우
-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링크를 비활성화하고 싶은 경우
주요 URL 단축 서비스 비교
| 서비스 | 무료 범위 | 클릭 통계 | QR코드 | 커스텀 URL |
|---|---|---|---|---|
| Bitly | 월 10개 | O (기본) | O (유료) | 유료 |
| TinyURL | 무제한 | X | X | X |
| 미투(me2.to) | 월 100개 | O (실시간) | O (무료) | 유료 |
| Rebrandly | 월 25개 | O | O (유료) | 무료 1개 |
Bitly
가장 유명한 글로벌 서비스. 무료 버전에서 월 10개 링크 제한이 생겨서 소량 사용자에게만 무료가 의미 있다. 클릭 통계는 기본 제공되지만, QR코드와 커스텀 도메인은 유료 플랜에서만 쓸 수 있다.
TinyURL
가입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단순한 서비스. 링크 줄이기만 필요하고 통계는 신경 안 쓴다면 가장 간편하다. 대신 클릭 수 추적이 안 되니 마케팅 용도로는 한계가 있다.
미투(me2.to)
미투 링크 단축기는 무료에서 월 100개까지 단축할 수 있고, 실시간 클릭 통계와 QR코드 자동 생성이 무료로 포함된다. 악성코드/피싱 보안 검사를 거쳐서 단축 링크를 받는 사람 쪽에서도 안전하다. 링크에 만료일을 걸 수 있는 것도 이벤트 운영 시 유용하다.
Rebrandly
브랜딩에 특화된 서비스. 자체 도메인을 연결해서 "brand.link/sale" 같은 형태로 단축 URL을 만들 수 있다. 무료에서 커스텀 도메인 1개를 지원하지만, 그 외 기능은 유료 플랜 비중이 크다.
클릭 통계, 왜 필요한가
단순히 URL만 줄이는 거라면 아무 서비스나 써도 된다. 하지만 마케팅이나 홍보 목적이라면 클릭 통계가 필수다.
- 어떤 채널이 효과적인지: 같은 링크를 인스타, 블로그, 카톡에 뿌렸을 때 어디서 클릭이 많이 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시간대별 반응: 오전에 올린 게시물과 저녁에 올린 게시물의 클릭 패턴 차이를 볼 수 있다
- 기기 비율: 모바일과 PC 비율을 알면 랜딩 페이지 최적화 방향이 잡힌다
TIP 하나의 URL을 여러 채널에 뿌릴 때, 채널별로 다른 단축 링크를 만들면 각 채널의 성과를 따로 측정할 수 있다. 같은 링크를 하나만 만들어서 전부 돌리면 어디서 유입됐는지 구분이 안 된다.
무료 범위만 봐도 서비스마다 차이가 크다. 월에 링크 몇 개를 만드는지, 클릭 통계가 필요한지에 따라 고르면 된다.